[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새로운 콘텐츠 추가 등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강력한 거대 몬스터 3종과 전투를 벌이는 '월드 보스' 콘텐츠의 추가다. 이 콘텐츠는 정복자 5000단계에 도달한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월드 보스'에 진입하면 흑팀 또는 백팀으로 배정되어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만 해도 월드 보스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인 '심연의 진주'와 '에테르'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팀 승리 여부와 팀 내 랭킹에 따라 '심해의 보물', '심연의 보물함'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월드 보스' 콘텐츠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신화 영혼 장비 '아르카테론 세트'와 신화 등급 요리 재료 3종도 획득 가능하다.

 

또한 신화 등급의 새로운 동료, 스킬, 펫이 추가됐다. 새로운 동료 '네리사'는 물줄기를 활용한 수속성 공격을 펼친다. 신규 스킬 '적멸의 심판'과 펫 '플레아스', '마레비아'도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기간 한정 이벤트 던전인 '장난감 왕국 탈출'도 열렸다. 이 던전에서는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며 포인트를 모으고, 이를 사용하여 보상 및 신규 영혼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콘텐츠인 정복자, 오크 샌드백, 의문의 수정 등의 단계도 확장됐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