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8일 발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자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활용하여 '아레스'의 전 세계 서비스 및 흥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먼저 출시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 국가별 사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난이도 및 진입 장벽 조절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된다. 글로벌 버전에서도 모바일과 PC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가까운 미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 MMORPG이다. 몰입도 높은 세계관과 스토리, 그리고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고품질 그래픽과 슈트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으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현재 국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개발사 세컨드다이브는 '다크 어벤저'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여러 장르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1분기에는 모바일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와 스팀 기반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를 출시했다. 향후 메트로베니아 장르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와 '론 셰프(가제)'는 PC 및 콘솔로, 힐링 게임 '나의 꽃말 일지(가제)'와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가제)', '파우팝 매치(가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