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8일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와 고전 RPG 명작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제노니아의 주인공 ‘리그릿’이 신규 서번트(캐릭터)로 등장하며, 유저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리그릿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제노니아’는 뛰어난 액션성과 화려한 그래픽,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RPG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두 게임의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그릿은 대검을 사용하여 공격하며, 새벽별 교단 세력의 워리어 포지션으로 최전방에서 활약한다. 스킬 사용 시 자신을 강화하고, 다수의 적에게 여러 번 타격을 입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컬래버레이션 기념으로 진행되는 ‘퀘스트 이벤트’에서는 리그릿을 최대 6명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주요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얻은 포인트를 통해 ‘리그릿’ 서번트와 ‘T1, T2 장비 승급 상자’, ‘성장 재화 3종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팀 전체의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이둔의 마법’이 추가된다. ‘이둔의 서고’를 건설하면 이둔의 마법이 활성화되며, 다양한 마법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마법은 투박, 노말, 레전드, 신화 등으로 등급이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부여되는 버프 효과가 강력해진다. 동일한 등급의 마법 3개를 모으면 확률에 따라 상위 등급 마법으로 합성할 수 있어, 유저는 전투 스타일에 맞는 마법을 선택하고 조합하여 강력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엘라의 물약가방 정리’ 이벤트에서는 그림 맞추기 미니게임을 통해 얻은 보상을 ‘빛, 암 속성 서번트’와 ‘T1, T2 장비 승급 상자’ 등 성장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영지 청소’, ‘7일 접속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로, 히트 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재해석한 독창적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비주얼의 서번트,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두 게임의 팬층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