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글로벌 워케이션 프로그램 참조(사진=대상그룹 제공)
대상그룹 글로벌 워케이션 프로그램 한일 연계 운영(사진=대상그룹 제공)
대상그룹이 한국-일본 연계형 ‘글로벌 워케이션(Work+Vacation)’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 근무하는 대상그룹 직원들이 일정 기간 동안 일본에서 현지 업무 환경을 경험하는 등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宮崎県 日向市)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글로벌 워케이션을 통한 지역 공공 가치의 공동 창출과 한-일 상호 지역 및 기업 교류 확대, 상호 과제 해결 등을 목표로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최대영 대상홀딩스 기업문화팀장, 사토시 니시무라(Satoshi Nishimura) 일본 휴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대상그룹 계열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직원에게는 전용 업무 공간과 숙소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대상홀딩스㈜, 대상㈜,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등 대상그룹 계열사 직원 5명은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를 방문해 첫 글로벌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전용 근무 공간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진행하며 현지 업무 문화를 접했습니다.
최대영 대상홀딩스 기업문화팀장은 “이번 글로벌 워케이션은 그룹 구성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창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일본 간 업무 교류 확대는 물론, 해외 거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