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아르까가 개발 중인 신작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ColorSweeper, 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중 ‘컬러스위퍼’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컬러스위퍼’는 고전 게임 지뢰찾기 규칙과 다양한 퍼즐 로직을 접목시킨 독창적이고 중독성 넘치는 퍼즐 게임이다. 게임의 목표는 지뢰찾기의 원리를 기반으로 인접한 8개 칸의 색상 힌트를 얻고, 모든 칸을 색칠해 나가는 것이다. 컬러(Color)와 지뢰찾기(Mine Sweeper)를 조합한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플레이어는 다양한 스테이지와 모드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규칙들이 더해지는 심도 깊은 두뇌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컬러스위퍼’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스팀 얼리 액세스 이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를 비롯해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를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MMOARPG 게임 ‘스피릿테일즈’와 ‘나의 꽃말 일지’를 출시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퍼즐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