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MMORPG ‘제노니아’의 출시 500일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500일 기념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00일 특별 출석 이벤트에서는 7일간 출석만 해도 ‘제노니아 무기 강화 주문서’와 ‘제노니아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인 ‘500일 축하 지령’에서는 특수 던전 몬스터 처치, 기사단 기부, 장비 재련 등 총 8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제노니아 장신구 강화 주문서’를 얻을 수 있다. 이 강화 주문서는 강화 실패 시에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월드 보스 ‘카즈로갈’, ‘안티온’, ‘라돈’을 처치하고 ‘라돈의 500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대륙과 성장형 콘텐츠도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바포르 대륙에서는 필드 보스 ‘소니안’을 만날 수 있으며, 이를 물리치면 ‘유니크 등급 장비’, ‘유니크 등급 스킬북’, ‘유니크 등급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콘텐츠 ‘별의 유산’에서는 특수 아이템 ‘유산’과 함께 장비, 제작 및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유산은 전용 컬렉션 달성에 사용되어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다.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해 서버 및 기사단 이전 기회도 마련된다. 50레벨 이상의 유저는 계정당 2회까지 서버를 옮길 수 있으며, 5레벨 이상의 기사단장을 이끌고 있는 기사단장은 해당 기사단 서버도 이전할 수 있다.
 

제노니아의 500일 기념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