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재 작가의 인문학 에세이, 3월 1일 발행
'나무에 문화꽃이 피었습니다' 출판을 기념해 이흥재 작가(중), 강석태 작가(우), 정소연 편집자(좌)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시아허브 제공)
[기업뉴스TV=홍순억 기자] 이흥재 작가가 글을 쓰고 강석태 작가가 그림을 그린 인문학 에세이 서적 '나무에 문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출간된다.
이 책에서 이흥재 작가는 "흙과 나무에 기대고 평생을 사는 이들에게 삶의 법칙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며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모를 때 곁에 있는 나무에게 넌지시 물어보자. 눈길 주는 이 따로 없어도 그냥, 살아남아 있는 내 곁의 나무를 보면 금세 위로를 얻을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아시안허브 출판사는 '설 명절에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책, 젊은 사람들에게는 깊은 고뇌를 선물하는 책,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수다 같은 책, 인문학 강의로 꼭 만나고 싶은 책'이라고 본 서적을 소개했고, 최인호 문학박사는 '나무의 향기가 가득 느껴지고, 읽고 나면 절로 힘이 나는 마법 같은 책'이라고 서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흥재 작가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장과 강석태 작가의 동양적이고 아기자기한 삽화가 특징인 '나무에 문화꽃이 피었습니다'는 3월 1일에 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