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인넷 XPLA, 교육, 입시 분야 ICT 기업 '드림래더스'와 파트너십 체결
폴 킴, XPLA리더, "산업 분야 제약 없는 웹3 생태계로 확장"
파트너십을 체결한 XPLA와 에덤 프로젝트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기업뉴스TV=홍순억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교육, 입시 분야 ICT 기업 '진학사'의 자회사인 교육 블록체인 기업 드림래더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래더스는 S2E(Study to Earn) 서비스인 '애덤(EDU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학습자의 학습 활동을 측정 및 인증하고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며, XPLA가 웹3 기술력을 제공하고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해당 기업은 대학입학 시즌에 맞춰 NFT(대체불가토큰) 티켓으로 입시전략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애덤 프로젝트는 XPLA 메인넷 위에서 ▲교육 아이템 및 입시 설명회 등 콘텐츠 NFT, ▲수익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아이템 NFT, ▲학습지가 쌓은 성과를 NFT에 담아 객관적으로 인증할 수 있는 NFT, ▲교습자가 문제은행과 교육 멘토링으로 지식 재산권을 인정받고 보상 받을 수 있는 NFT 등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참여자들이 대학 입시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웹3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웹3 패러다임과 XPLA 생태계가 산업 분야의 제약 없이 확장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고 유성원 드림래더스 대표는 "XPLA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구축할 웹3 교육 생태계는 지금까지 없었던 교육 기술의 혁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