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간유·베타카로틴 등 함유… 안구 건조 및 피로회복에 효과 입증된 일반의약품 출시
고함량비타민 ‘벤포벨 아이 연질캡슐’ (사진=종근당)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종근당은 최근 눈 건강을 위한 고함량비타민 ‘벤포벨 아이 연질캡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비타민A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눈 건조와 피로를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벤포벨 아이 연질캡슐’은 종근당의 고함량 활성비타민 브랜드 ‘벤포벨’의 신규 라인업이다. 특히 간유·베타카로틴·콘드로이친 등 다양한 성분을 보강해 눈 건조, 눈 피로, 야맹증, 육체피로를 한 번에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인 벤포티아민이 1일 최대 권장량인 100mg 함유돼 있으며, 시력 보존에 중요한 니코틴산아미드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간유와 베타카로틴 등이 함께 함유된 최초의 사례로 알려졌다.
하루에 1캡슐만 복용해도 돼 기존 간유 함유 눈 영양제(보통 하루 2캡슐 복용)보다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는 242만 명에 달하며, 국민 평균 비타민A 1일 섭취량(만 19세 이상 기준 387.8㎍ RAE)은 권장 섭취량(19~49세 남성 기준 800㎍ RAE)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타민A 섭취를 통한 눈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예방 차원의 건강기능식품인 루테인과 달리, ‘벤포벨 아이’는 눈 건조감과 눈 피로 등에 직접적인 증상 완화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이라며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학생·직장인부터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쉬운 갱년기 여성·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