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리노이드 등 유효 성분 함유, 스테로이드 無…6세 이상 약국서 구매 가능
이치논 크림 (사진=동아제약)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동아제약은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치논 크림’을 선보이며 겨울철 보습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겨울철은 낮은 온도와 습도, 실내 난방 등으로 인해 피부 수분 손실이 가속화되고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되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40만 명에 이르며, 특히 10월 3만 280명에서 11월 3만 7284명, 12월 4만 6516명으로 환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잦은 뜨거운 물 샤워나 때밀이를 피하고, 미지근한 물과 약산성 보습 비누 또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샤워 후에는 충분한 보습제를 발라 피부 수분 유지를 돕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생활 습관 개선에도 피부 건조증이 지속된다면 동아제약 ‘이치논 크림’과 같은 치료제를 고려해볼 수 있다. 이치논 크림은 보습에 효과적인 헤파리노이드와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알란토인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헤파리노이드는 뛰어난 보습력을 제공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크림 제형으로 미끄러움이 적고 부드럽게 흡수되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어 민감한 피부나 장기간 사용 시에도 부담을 덜 수 있다. 1일 1회에서 수회, 적당량을 가려운 부위에 도포해 사용하며, 6세 이상의 어린이도 사용 가능하다. 이치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겨울철 피부 건조증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건조성 습진이나 염증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이치논 크림이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보습 및 가려움 완화 솔루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