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라운지 (사진=보령)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보령이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 새로운 휴게 공간 ‘BR 라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BR 라운지는 단순한 휴게 시설을 넘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임직원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웰니스 융복합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곳은 다용도 미팅 라운지, 1인 집중 공간, 헬스존, 반개방형 부스, 폰부스 등 다채로운 콘셉트와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커피머신, 음료, 다과, 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다.
특히 다용도 미팅 라운지나 반개방형 부스에서는 가벼운 회의나 대화가 가능하며, 집중이 필요한 휴식이나 업무를 위해 1인 집중 공간이 마련됐다. 헬스존에서는 인바디 및 혈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유리창을 통해 종묘와 남산의 전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보령은 올해 중앙연구소(경기도 수원시 소재)에도 이와 유사한 휴게 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보령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건강검진, 복지포인트, 전 직원 상해보험, 매년 하계휴가 5일 별도 지급, 샌드위치데이 및 연말 단체 연차 휴가, 자녀 학자금 지원,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단순 휴식을 넘어 회복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생산성 향상 사이클을 임직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BR 라운지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건강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