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동국제약이 오는 10월 2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2025년 하반기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대부터 50대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중년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을 정취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총 40명의 여성이 참가해 수목원 탐방과 더불어 갱년기 및 정맥순환장애 등 중년 여성에게 중요한 건강 관리 정보가 공유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가드닝(원예) 클래스, 건강 퀴즈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동반자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는 20대에서 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녀, 자매, 친구 등 4인 이하 동반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 게시된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행캠페인’은 2013년 시작돼 10년 이상 이어져 온 동국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 캠페인은 중년 여성들이 걷기 등 가벼운 운동과 야외활동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춘천 남이섬, 제이드가든, 포천 국립수목원 등 봄·가을 나들이 명소로 손꼽히는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돼 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성갱년기뿐만 아니라 정맥순환장애와 같은 질환의 관리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중년 여성 건강 프로그램인 동행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올바른 건강 지식을 얻고,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친구,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