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장윤영 기자] 유한양행이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와 HC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4,973,258,500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2,067,791,451,854원의 4.11%에 해당한다.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2026년 5월 29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HCV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공급한다.
계약 (수주)일자는 2025년 8월 26일이다.
유한양행은 “계약금 뿐만 아니라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지급은 대금청구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받는 조건”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이번 계약금액은 미화 61,295,000달러(기준환율 1,386.3원/$1, 2025년 8월 26일 최초고시환율 적용)로 산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