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된 ‘이치논 크림’ 제품 이미지 (사진=동아제약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동아제약이 피부건조증 치료제 ‘이치논 크림’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주요 특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디자인된 패키지 전면에는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 치료제’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제품의 주요 적응증을 명확히 전달하고 있으며, 스테로이드 무첨가라는 주요 특성도 기재되어 있다. 측면에는 이치논 크림의 4중 복합 성분인 △헤파리노이드 △디펜히드라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알란토인의 특징을 이미지화하여 소비자들이 성분별 효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019년 출시된 이치논 크림은 보습에 효과적인 헤파리노이드와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그리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알란토인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헤파리노이드의 뛰어난 보습력이 건조한 피부에 지속적인 수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크림 형태로 제작된 이치논 크림은 미끌거림이 적고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사용 방법은 1일 수 회 적당량을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6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더 건조해지고 약해진 피부에 이치논 크림으로 보습을 유지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