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떨어지면 악화되는 전립선비대증,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 필요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 제품 이미지 (사진=동국제약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53만 명을 넘었으며, 가을·겨울철에 환자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낮은 기온이 전립선과 방광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전립선 주위의 요도와 방광 혈관이 수축되고, 방광 평활근이 과민해져 배뇨 장애가 심해질 수 있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을 단순한 노화 과정으로 방치하거나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위험할 수 있다.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요도 폐색, 방광 기능 저하, 심지어 신장 기능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의 ‘카리토포텐’은 이러한 전립선비대증 개선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독일에서 개발되어 대규모 및 장기간의 임상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성분의 배뇨장애 개선제이다. 쏘팔메토 성분 등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과는 달리, 카리토포텐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 잔뇨, 빈뇨 등의 배뇨장애 개선에 대한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이다.
동국제약은 제품의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가 불포화 지방산 및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오랫동안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카리토포텐은 약국 판매 1위(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전립선비대증 개선제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1캡슐씩 2회,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추운 날씨에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카리토포텐’과 같은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