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왼쪽)와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동성제약이 차세대 신소재 기업 뉴라이즌(Newrizon)과 클린테크 사업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와 유관 카테고리의 마케팅 지원 및 협력을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동성제약은 뉴라이즌이 개발하고 특허받은 차세대 나노융합 Durafiltex™ 소재를 활용하여 국내 클린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의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환경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는 “조리흄 특화 공기살균기 동성 에이제로(A-ZERO)에 뉴라이즌의 신소재 클린테크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공기질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는 “양사의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B2B, B2G 친환경 시장에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성제약은 에이제로(A-ZERO)가 최근 경희대 환경공학과 대기입자 처리 연구실과 협력하여 공기질 개선 효과를 발표하며 기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동성제약과 뉴라이즌은 친환경 클린테크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