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 온기 더해… 12월 연탄 나눔도 예고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계열사 임직원 6명은 19일 서울시 노원구청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원구 지역 아동·이웃과 함께하는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9일,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은 최영준 H1 MXD 현장소장,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 강현숙 노원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노원구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노원구 지역 아동과 이웃을 위한 키트를 정성껏 포장하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HDC그룹 임직원들은 아동의 정서 지원 물품, 생활용품,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키트를 직접 포장했다. 이 키트들은 노원구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약 20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웃화합 아동키트’에는 층간소음 예방 물품, 학용품, 영양제, 도서 등이 포함돼 이웃 간의 따뜻한 연결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직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에게 전하는 마음이 모여 더 큰 따뜻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함께 지역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은 “연말마다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HDC그룹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DC그룹은 연말을 맞아 연탄 봉사, 쌀 기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12월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그룹사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HDC그룹은 이처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