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사료)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5일 개최된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축산 분야의 권위 있는 행사다. 전국의 축산농가에서 총 285두의 한우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12두가 입상했다. 이 중 4두(33%)는 농협사료를 이용한 농가의 출품우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전남 함평 장한농장의 장현옥 대표 출품축은 도체중 630kg, 등심단면적 156㎠ 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울산 울주 알곡한우농장의 김태호 대표 출품축은 출하체중 1139kg, 도체중 703kg으로 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준 농가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파트너로서 사료 품질과 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