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와 협업한 ‘T-스타디움(T-Stadium) 두근득근 챌린지’ (사진=SK텔레콤)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SK텔레콤이 넷플릭스 예능 콘텐츠 ‘피지컬: 아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T-스타디움(T-Stadium) 두근득근 챌린지’ 팝업 전시를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T팩토리 성수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피지컬: 아시아’의 방영 시작과 함께 관람객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SKT의 넷플릭스 전용 요금제 및 T 우주 구독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28일 첫 방영을 시작한 ‘피지컬: 아시아’는 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피지컬 100’의 후속작으로, 아시아 8개국을 대표하는 신체 능력 최강자들이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이 화제성 높은 콘텐츠를 활용해, T팩토리 성수와의 첫 협업으로 실내외 공간을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T-스타디움’은 방문객들이 체력 단련과 함께 SKT의 구독 혜택을 탐색하는 도전의 장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득근(근육을 얻는다)’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리플렛을 받고, 총 5가지의 피지컬 훈련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실외 마당에 마련된 미션으로는 △한발 뛰기로 진행되는 ‘T 우주 점핑’ △’피지컬: 아시아’ 참가 8개국 깃발을 꽂는 ‘아시아 셔틀런’ △밸런스 볼 위에서 공을 튀기는 ‘균형의 승부’ 등이 있으며, 체력 단련에 중점을 뒀다. 실내 2층 공간에서는 △T우주 글러브를 활용한 ‘펀치펀치 챌린지’ △모래 주머니를 옮기는 ‘근력 레이스’ 등 근력 훈련 미션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이번 전시는 SKT의 넷플릭스 관련 요금제와 T 우주 구독 상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T 우주 점핑’ 미션에서는 바닥에 표시된 넷플릭스 요금제의 구독 혜택 순서에 맞춰 점프를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5GX 프라임(넷플릭스), 5GX 프리미엄(넷플릭스) 등 다양한 요금제 정보를 접하게 된다.
‘T-스타디움 두근득근 챌린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토르소 캔들, 운동 용품, 건강 간식 등 다양한 종류의 랜덤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11월 24일에는 ‘피지컬: 아시아’의 장호기 메인 PD가 참여하는 특별 토크쇼 ‘덕콘’이 T팩토리 성수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콘텐츠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본부장은 “T팩토리와 넷플릭스의 첫 번째 협업 전시인 ‘T-Stadium 두근득근 챌린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채로운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전시가 특히 Z세대 고객들이 SKT의 넷플릭스 요금제 및 T 우주 넷플릭스 상품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