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 요금제’부터 ‘T기내 와이파이’ 할인, 베트남·태국 T멤버십 ‘무료 식사’까지…명절 해외여행 지원사격
T 기내 와이파이 (사진=SK텔레콤)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SK텔레콤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로밍 통신 서비스부터 기내 와이파이, 현지 식사 혜택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5년 10월 4일 기준, SKT 고객들은 더욱 알뜰하고 풍성한 해외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baro 요금제’로 전 세계 195개국에서 데이터 걱정 끝!
해외여행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SKT의 로밍 요금제 ‘baro 요금제’는 3GB, 6GB, 12GB, 24GB 중 원하는 데이터 용량을 선택해 전 세계 195개국에서 최대 30일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고객들은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만 34세 미만 고객에게는 데이터 1GB가 추가로 제공되는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baro 요금제 가입 고객이 에이닷(A.) 전화를 이용할 경우, 현지·한국 발신은 물론 모든 수신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baro 통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통신 요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 해외에서도 끊김 없는 연결성을 보장하며, ‘0청년 요금제’ 가입 고객은 상시 50% 할인 혜택으로 더욱 경제적인 로밍 이용이 가능하다.
◇ ‘가족로밍’으로 데이터 공유, ‘T기내 와이파이’로 비행 중에도 편리하게
가족 단위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가족로밍’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가족 대표가 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월 3000원만 추가 부담하면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여러 명이 함께 여행할 때 통신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설레는 여행의 시작인 비행기 안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지난해 이동통신사 최초로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T기내 와이파이’를 출시했으며, 초단거리(8800원), 단거리(1만7600원), 중거리(1만9800원), 장거리(2만9700원) 등 거리에 따라 요금이 차등 적용된다. 특히 SKT는 오는 12월 31일까지 baro 요금제 고객이 T기내 와이파이를 이용할 경우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baro 요금제 3GB·6GB 사용 시 20% 할인, 12GB 요금제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4GB 요금제 가입 고객은 ‘T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비행 중에도 영화 시청이나 업무 처리가 자유롭다.
◇ T멤버십 ‘스페셜 혜택 체크인’으로 베트남·태국 맛집 공짜 식사!
SKT는 T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해외 현지 혜택도 마련했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스페셜 혜택 체크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T멤버십 VIP·GOLD·SILVER 등급 고객(LITE 등급 제외)은 베트남과 태국의 인기 맛집을 방문해 T멤버십 바코드만 제시하면 대표 메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혜택으로는 베트남 나트랑의 ‘목목스테이크’에서는 비프 스테이크 라지 사이즈, ‘퍼틴 쌀국수’ 나트랑 본점에서는 특 우대갈비 쌀국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베트남 푸꾸옥에서는 ‘하이봇 이터리’에서 오션 프라운 갈릭 버터, ‘선셋 비치바’에서 립 아이 스테이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태국 방콕을 방문한 고객은 ‘노스이스트’에서 땡모반, ‘나이쏘이 갈비’에서는 숏립 비프 스프국수와 스프링롤을 각각 공짜로 맛볼 수 있어, 미식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를 포함한 연말까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통신비 부담 없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SKT의 혁신적인 로밍 서비스와 풍성한 T멤버십 혜택으로 고객들이 최고의 해외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