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인정…세계적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 입증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전경 (사진=코웨이)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가 영국식품환경청(FAPAS) 주관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의 미생물 분석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세계적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결과로 18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이어가며 업계 최장기 기록을 경신했다.
FAPAS는 기관의 시험 및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 방식은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의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하고, 이를 통해 산출된 오차 범위(Z-Score)로 정확도를 평가한다. 오차 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의 정확도가 높고, 해당 기관의 분석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이번 평가에서 미생물 분야(일반세균 항목)에서 오차범위 절대값 '0'을 기록하며 최고점을 달성했다. 이는 국제 기준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분석 능력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 자격을 획득한 이후 매년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수질 분석 전문성을 꾸준히 검증받아 왔다. 또한 KOLAS 공인시험기관, 미국수질협회(WQA) TSP 시험소, 유럽연합(EU) TUV-SUD 공식 인정기관 등 다수의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역량을 공고히 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 최고점 달성은 코웨이의 수질 분석 역량이 국제적 기준에서 검증된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