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장윤영 기자] 금강제화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금강제화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긴급 생활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954년 창립 이후 70년 가까이 국내 패션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금강제화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를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재난·재해 발생 시 발빠르게 지원에 나서며 기업의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이화진 금강제화 대표이사는 "수십 년간 국민들의 발을 책임져오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기업으로서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