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크레도스클럽에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그룹 전체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 사고 예방과 재발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지속가능 경영 실현을 위한 논의도 있었다.

 

그룹 계열사 안전보건 담당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문조사 결과 공유, 사고 사례 공유, 사고 공유 체계 안내, 전 그룹사 안전보건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사는 이 협의체를 통해 그룹 내 안전 문화가 퍼지고 계열사 간 안전 수준 차이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그룹 전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