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군산바이오가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 대상자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사진=농협사료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농협사료 군산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1년 이후 3회 연속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은 축사 환경 개선용 생균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단위 보급, 생균제 효과 실증 분석, 현장 컨설팅, 최적 활용 모델 정립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환경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군산바이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 및 괴산 지역 축산 농가에 검증된 생균제 제품을 향후 2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가축 생산성 향상과 축사 악취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3회 연속 선정은 군산바이오가 친환경 축산 실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가축의 증체율 개선, 사료 효율 증진, 분뇨 악취 저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생균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정민석 군산바이오 장장은 "이번 3회 연속 선정이 제품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군산바이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