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교육 다국어 콘텐츠 번역과 수출 기업 해외 홍보 영상 제작 목적
현지화 통해 실질적 언어 장벽 해소에 앞장설 것
교육 효과 극대화 및 현지 협력사와 친화적 분위기 형성에 도움
[사진 제공 = 모두의그룹교육] 모두의그룹교육 대표와 아시안허브 대표가 다국어 번역 및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기업뉴스TV = 유진복 기자]
지난 26일, 모두의교육그룹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교육 다국어 컨텐츠 번역과 수출기업의 해외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아시안허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안허브는 국내 유수의 번역 전문업체로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효과적인 안전 보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두의교육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산업안전 보건 분야 교육 콘텐츠를 다국어로 번역 및 현지화해 실질적인 언어 장벽 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모두의교육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번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안전 보건 교육의 대상 확대 및 기업 홍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교육 콘텐츠와 해외홍보 영상은 영어, 중국어 외에도 주요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동남아시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제작된다. 이는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전 보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수출기업에는 현지 협력사와 친근해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모두의교육그룹은 안전보건교육 콘텐츠와 해외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번역 품질 관리와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언어권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