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과 함께하는 온기 나눔 김장가득'행사 개최
- 경기도 안성시와 LS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300여 명 참여
- 총 4500여 포기 김장, LS미래원서 수확한 토종 벌꿀, 이불 등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
명노현 (주)LS 부회장(우측)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LS 임직원 및 안성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 제공 = LS그룹]
[기업뉴스TV = 유진복 기자]
세계적인 이상 기후, 전쟁, 불경기 날이 갈수록 암울한 단어들이 희망의 빛줄기를 흐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꾸준한 나눔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와 안성시와 LS그룹이 그룹 연수원 LS미래원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LS그룹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김장가득’행사에는 ㈜LS 명노현 부회장,안원형 사장외 그룹 임직원 30여 명, 김보라 안성시장 등을 비롯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총 4,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LS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안성시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50kg의 토종 벌꿀, 이불 152채 등을 마련해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김장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LS그룹 임직원과 안성시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LS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S 드림센터’,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와 같은 대표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