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미만 아이 키우는 U플러스 모바일 고객, 신청 후 5GB 추가 이용 가능
'23년 중간요금제·시니어요금제·너겟 등, 온 국민 생애주기별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가 육아 가구에 매월 데이터 5GB를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기업뉴스TV=홍순억 기자] LG유플러스는 출산 가구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 가구에 매월 데이터 5GB를 추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녀의 나이가 24개월 미만이고 LG유플러스 U+모바일(LTE/5G)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데이터 5GB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에 더해, 신청할 달부터 서류상 자녀의 생일이 24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매월 5GB가 추가로 제공된다.
데이터 5GB를 추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홈페이지 1대1 문의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부모임을 증빙하면 되며, 친부모가 아니더라도 미성년자의 후견인을 증빙하면 법정대리인 자격으로 부모와 동일하게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발표한 '온 국민 생애주기별 요금제'에 따라 중간요금제, 청년요금제, 시니어요금제, 너겟 등 다양한 요금 정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육아 지원 데이터도 데이터 5GB 혜택을 통해 육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이번 육아 지원 데이터 5GB 추가 제공을 통해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성장할 때까지 LG유플러스와 함께해 고객에게 언제나 든든한 생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