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동아오츠카는 프리미엄 로열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TEJAVA)’가 기존 캔과 페트 제품에 이어 분말스틱 형태로 새롭게 출시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자와’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홍차 추출 밀크티로, TEA(티)와 JAVA(자바)의 합성어다. 1997년 240ml 캔 제품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2017년 500ml 페트 제품을 추가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홍차에 우유를 더한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데자와 분말스틱’은 깊은 홍차 향과 부드러운 우유 맛을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분말 형태로 휴대가 편리하며, 뜨거운 물이나 찬물 모두에 잘 녹아 사계절 내내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뜨거운 물 100ml로 따뜻한 밀크티를, 뜨거운 물 30ml와 찬물 70ml에 얼음을 더하면 시원한 밀크티를 만들 수 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조절할 수도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자와 분말스틱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프리미엄 밀크티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진한 홍차 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밀크티 시장의 다양성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