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본사 정책 공유 및 신메뉴 교육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
(사진=쿠우쿠우)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초밥 뷔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본사에서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간담회와 집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가맹점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랜드의 중장기 전략과 운영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본사에 직접 전달하며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쿠우쿠우는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는 가맹점 운영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은 △2026년 본사 정책 안내 △서비스 품질 향상 교육 △위생 및 원산지 표기 교육 △매출 증대 방안 △신메뉴 교육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 실제 매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업주인 김영기 회장이 직접 토크쇼 형태로 참여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간담회에서는 매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본사와 점주 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본사는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개선안을 검토해 가맹점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12월 출시 예정인 신메뉴에 대한 실전 교육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쿠우쿠우는 매년 시즌별 및 트렌드에 기반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본사는 점주들이 신메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메뉴 소개, 시연, 고객 응대 방식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매장 적용력을 높였다.
쿠우쿠우 관계자는 “신메뉴는 브랜드 경쟁력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사전 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을 강화해 고객에게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효성 높은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