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산 유기농 말차에 진한 에스프레소와 고품질 우유를 더한 신제품 ‘킹 말차 에스프레소(200ml)’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말차 열풍이 불며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말차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 말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38억 4천만 달러에서 올해 약 42억 4천만 달러로 약 11% 성장했으며, 국내 주요 편의점 말차 제품 매출 또한 전년 대비 4~5배 신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우유는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말차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했다.

‘킹 말차 에스프레소’는 국산 유기농 말차를 기본으로 콜롬비아산 에스프레소 샷과 국산 원유 40%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짙은 풍미의 말차와 깊은 에스프레소,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로운 맛의 균형을 이루며 기존 RTD(Ready-To-Drink) 제품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고급스러운 맛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대형마트, 슈퍼마켓(SSM),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백영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차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는 말차를 더욱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말차에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차별화된 RTD 음료를 통해 새로운 말차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