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지엄 행사장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 중인 스타벅스가 30일 출시 예정인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음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SSG닷컴의 첫 오프라인 페스타인 ‘美지엄’에 부스를 열고 올해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미리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3층에 마련된 스타벅스 부스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졌다. 스타벅스는 오는 10월 30일 전국 매장에서 시작될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에 앞서, ‘월리를 찾아라’와 협업한 한정 음료, 푸드, 그리고 다양한 굿즈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의 핵심 음료인 ‘코코 말차’와 따뜻한 뱅쇼 콘셉트로 개발된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지난 13일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단독 론칭한 프리미엄 ‘별빛 블렌드’ 원두로 추출한 아이스 커피 중 한 잔을 선택해 시음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10월 30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정식 판매될 예정인 ‘월리 베어리스타 마카롱’과 ‘케이크 팝’ 디저트를 미리 맛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케이크 팝은 최근 미국 스타벅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의 독특한 굿즈들과 겨울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상품들이 진열된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콘셉트의 매력적인 포토존을 운영하며, 100% 당첨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 부스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단순히 상품을 넘어선 색다른 브랜드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일찍 만끽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