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식이 이용식과 트로트 가수 원혁이 한돈 소비촉진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방송인 이용식이 이끄는 ‘뽀식이 유랑단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지난 9월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내 상설무대에서 진행된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 씨가 직접 ‘뽀식이 유랑단’을 이끌고 참여했다. 미스트롯 출신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은 이용식 뽀식이 유랑단과 초청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졌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한돈 시식 부스 운영과 영동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영동의 특산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버스킹 행사는 지난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돈과 국악의 이색적인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특히, 국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의 ‘뽀식이’ 이용식 씨가 직접 한돈 홍보에 나서면서 내국인뿐만 아니라 엑스포를 찾을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한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서 한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혁신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30일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약 30개국이 참여하는 이 대규모 국제 행사는 다양한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외국인 관람객 또한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의 세계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실내외 공간 전체가 한돈 관련 다양한 체험존으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