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천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최상위 등급 '다이아몬드', 조기 체험 기회 마련
캠페인 달성 시 100만 원 상당 웰컴 기프트 및 스포츠단 VIP 초청권 등 특전 증정
(사진=KGC인삼공사)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정관장이 내년도 최상위 멤버스 등급 '다이아몬드' 신설을 앞두고, '다이아몬드 프리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새로운 VIP 멤버십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액 구매 고객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관장은 2007년부터 멤버스 제도를 운영하며 '패밀리', '실버', '골드', '로얄골드' 등급으로 고객들에게 포인트 적립과 생일 혜택 등을 제공해왔다. 내년 1월에 추가되는 '다이아몬드' 등급은 기존 등급 체계 중 최상위 등급으로, 연간 2천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부여된다. 정관장은 고객들이 다이아몬드 등급의 특별한 혜택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조기 체험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아몬드 프리챌린지' 캠페인은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이 기간 동안 정관장 제품을 500만 원 이상 구매하고, 2025년 연간 누적 구매액 1500만 원 이상을 충족한 고객이다. 이와 함께 응모 및 마케팅 동의 절차를 완료하고 정상 구매로 최종 확인된 고객들이 최종 선정 대상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정관장 공식 카카오플러스친구에서 응모권을 다운로드한 뒤, 정관장 매장에 등록하고 SMS 및 SNS 마케팅 수신에 동의해야 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약 100만 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며, 프리미엄 제품 샘플 체험권과 정관장 스포츠단 VIP 초청권 등 다양한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이러한 혜택들은 다이아몬드 등급 고객에게 부여될 특별한 대우를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이아몬드 등급 도입에 앞서 관련 혜택을 사전에 알리고, 고객들이 최장 14개월간 특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내년에는 다이아몬드 등급 신설과 함께 기존 멤버스 등급 혜택도 강화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액 구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신설될 최상위 등급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