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동아오츠카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제19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현장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에서 열린 대회에 맞춰 운영됐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선수단 및 관계자, 관람객 약 5,000여 명이 참가했다.

 

동아오츠카와 파트너 기관들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수분 섭취, 그늘 이용,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사용, 신속한 응급조치)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그늘에서 아이스튜브를 착용한 채 휴식을 취하며 체온 조절의 중요성과 온열질환 발생 시 필요한 응급조치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참여형 OX 퀴즈를 통해 안전 지식을 점검하고, 수분 보충 음료인 포카리스웨트를 제공받아 꾸준한 수분 섭취 습관의 필요성을 인지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여름철 스포츠 현장에서는 선수뿐 아니라 관람객도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누구나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의 생활화를 돕고 안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