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와 함께 국내외 정상급 셰프를 초청하여 락탈리스의 프리미엄 유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30일 서울 용산구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열린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 시즌 메뉴 시연회'는 좋은 재료와 레시피를 공유하며 베이커리 업계 동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웰푸드는 1960년 국내 최초 마가린 생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베이킹 원료를 공급해왔다. 2021년부터 락탈리스와 협력하여 '플로리', '프레지덩' 등 프리미엄 브랜드 원료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시연회에는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인 제레미 볼레스터와 니콜라 피에로 셰프가 나섰다.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는 락탈리스가 선정하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프레지덩 브랜드를 사용하는 정상급 셰프를 의미한다.

 

두 셰프는 롯데웰푸드가 수입·유통하는 '플로리 휘핑크림', '플로리 고메 롤 버터', '프레지덩 버터시트' 등을 활용해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제레미 볼레스터 셰프는 여름 디저트 '코코넛 파인애플 크로핀'과 '이그조틱 퀸아망'을, 니콜라 피에로 셰프는 자몽과 장미 향 '엉트르메 솔레이유', 과일 풍미 '오리엔탈 타르틀렛'을 선보였다.

 

글로벌 경험을 가진 두 셰프의 시연은 업계 관심을 모았다. 전국 주요 고객사 및 르 꼬르동 블루 동문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4시간 진행된 행사에 관심을 보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락탈리스와 협력하여 '프레지덩 휘핑크림(10L)' 등 프리미엄 베이킹 원료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 및 업계 관계자와 소통하는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