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어린이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에 후원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동아오츠카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지난 2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프로농구선수와 연예인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다.
자선경기 수익금은 전액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스포츠를 통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으로는 포카리스웨트가 제공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어린이 심장병 지원 외에도 다문화가정 지원, 농구꿈나무 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심장병 어린이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친구들과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선경기에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우만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 운동 후 올바른 수분 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 선물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