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리츠 크래커 바삭 김'을 출시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동서식품이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신제품 '리츠 크래커 바삭 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글로벌 크래커 브랜드 리츠와 한국의 김을 결합하여 바삭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도록 개발됐다.
리츠 크래커는 1934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크래커 브랜드다. 동서식품은 리츠 크래커와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리츠 크래커 바삭 김'은 리츠 크래커의 특징인 바삭함에 김 특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크래커 속에 김가루를 넣어 기존 리츠 크래커와는 다른 맛을 제공한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리츠 크래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를 포함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리츠 크래커 바삭 김'이 크래커와 김이 가진 바삭함과 고소함, 짭짤함이라는 공통점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제품"이라며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