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하여 내년 1월 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오뚜기 제공)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오뚜기가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하여 내년 1월 6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철 제철 감귤의 매력을 서울 도심 속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됐다. 현장에서는 귤메달이 엄선한 10여 종의 다양한 귤과 착즙 주스를 포함한 대표 제품들을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국내 과일 분야 최초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귤메달의 ‘귤 샘플러 키트’를 통해 수많은 귤 품종을 와인 원두처럼 각각의 당도, 산미, 바디감으로 정리한 테이스트 노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월 한정으로 오뚜기의 ‘롤리폴리 르밀’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인 ‘귤메달 케이크’를 선보인다. 겨울철 신선한 제주 감귤을 활용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이 케이크는 오직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아낌없이 귤을 가득 담은 귤메달 케이크는 제주 감귤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특별한 제철 디저트”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1월 개최된 오뚜기와 귤메달의 첫 번째 협업 팝업스토어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시즌2 행사로, 크리스마스와 겨울철 제철 귤을 디저트로 해석하여 더 풍성한 콘텐츠로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