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주부봉사단’ 13기를 모집한다. (사진=대상 제공)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대상이 오는 20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3기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주부봉사단으로, 2024년 11월 기준으로 전국 19개 팀에서 총 219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3년 1월 창단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은 2023년 기준으로 총 1만 3934명에 달하며, 총 봉사활동 시간은 5만 5552시간에 이른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월 1회 진행되는 요리 및 식사 지원 봉사활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남성 어르신 자립 지원 요리교실 등이 있다. 또한,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와 ‘대상그룹 사랑나눔 바자회’ 내 주부 먹거리 장터 등 대상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봉사활동 덕분에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매년 지자체로부터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에 선정되면 참여한 모든 봉사활동이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VMS) 실적으로 인정받으며, 봉사활동을 위한 유니폼인 앞치마, 두건, 조끼 등이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지난 12년간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며 “대상 임직원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