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정관장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브리타임’의 출시 12주년을 기념하여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건강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영문 로고 적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2012년 업계 최초로 홍삼을 스틱형으로 출시하며 간편한 건강 관리의 시대를 열었다. 지난 12년간 누적 매출액은 1조 5598억 원에 달하며, 간편함과 섭취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정관장 홍삼정’과 공유했던 기존 디자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원(Circle)의 운동을 독자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다. 이는 삶의 활력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메인 로고는 영문명 ‘EVERYTIME’으로 변경되어 해외 시장에서의 글로벌 확장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리뉴얼은 ‘에브리타임 오리지널’, ‘에브리타임 소프트’, ‘에브리타임 샷’, ‘에브리타임 필름’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
 

정관장은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소비자의 건강 선호와 취향이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간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에브리타임’은 일상, 여행, 운동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스틱, 필름, 앰플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맛과 소재, 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리뉴얼을 기념하여 정관장은 ‘가장 쉬운 자기 사랑법’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달 31일까지 에브리타임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스페셜 홀리데이 기프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TV 광고도 공개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것이 소홀해지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사랑하자 내가, 나를’이라는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은 지난 12년간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 건강 필수템으로 사랑받으며 시대를 읽는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의 생활 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탑티어 종합 건강 기업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겨울철을 맞아 ‘올겨울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12월 8일까지 진행하며,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정’과 겨울철 원기 회복을 위한 ‘천녹’, ‘황진단’, 시니어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한 ‘장수:율’, 어린이 성장 관리를 위한 ‘홍이장군’ 등 인기 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