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동아오츠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7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2025 글로벌 베이비페어'에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로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임산부의 건강한 수분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글로벌 베이비페어는 육아용품부터 유아 교육 서비스까지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매년 아이와 부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육아 아이템과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어 많은 예비 부모와 육아 가구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러한 대규모 행사를 통해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의 특징과 이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물처럼 산뜻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수분 보충 음료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인체 체액과 유사한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여 체내에 수분을 빠르게 흡수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칼로리와 당 함량이 낮고, 색소, 카페인, 인공 향이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성분 구성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이 예민해질 수 있는 산모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고려된 부분이다.
임신 기간 중에는 양수의 양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다. 또한 출산 후에는 원활한 모유 생성을 위해서도 꾸준한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하다. 산모의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에도 물이나 수분이 풍부한 음료를 꾸준히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이러한 임산부 및 산후조리기의 특수한 수분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동아오츠카는 관람객들이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 방문객들은 간단한 OX 퀴즈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히면 이온워터 한 병을 증정받을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이온워터 쇼퍼백'을 추가로 제공하여,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건강한 수분 섭취와 함께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브랜드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는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보인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온워터'가 건강한 수분 보충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만, 특히 수분 관리가 중요한 임산부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온워터'가 단순한 물을 넘어선, 임산부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라는 점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해부터 한국산후조리원협회와 협력하여 임산부 대상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