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립 넘어 빛나는 미래 설계, 200명 청년 지원… ‘KB드림홈’으로 주거 안정까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5년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2025년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 여정을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 200명에게 자립지원금을 제공하며, 진로 탐색, 학업 성취, 자격증 취득, 취업 컨설팅 및 인턴십 연계 등 체계적인 역량 강화와 채용 지원을 아우른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정을 보여준 청년 11명을 우수참여자로 선정해 각각 5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전달했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 중 한 명은 “KB국민은행의 따뜻한 지원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을 얻었고, 이를 발판 삼아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성장하는 과정에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역량 강화 지원과 더불어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KB드림홈’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KB드림홈’은 보호 종료 후 독립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자립생활관의 노후 공간 개선, 가전·가구 지원, 공용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총 5개 자립생활관의 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