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우리은행이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을 모델로 한 새로운 퇴직연금 광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장원영의 밝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활용해 퇴직연금 시장에서 우리은행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 캠페인은 ‘퇴직은 우아하게, 연금은 우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단순한 퇴직연금 관리를 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형 퇴직연금(DC형·IRP형)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광고 속 장원영은 가수 박진영의 대표곡 ‘허니’에 맞춰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우리은행 퇴직연금의 혜택을 재치 있게 보여주며 “퇴직연금 우리로 넘어와”라고 권유한다.
우리은행은 2025년 3분기 통합연금포털 기준 원리금 비보장 상품 퇴직연금 수익률이 DC형 16.17%, IRP형 14.84%를 기록하며 시장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고는 이러한 ‘높은 수익률’과 ‘믿을 수 있는 퇴직연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라디오 등을 통해 직장인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노출되며, 디지털 광고, 버스, 주요 오피스 빌딩 옥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단순한 퇴직금 관리에서 벗어나 더 나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수익으로 고객의 소중한 노후 자산인 퇴직연금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과 혜택으로 퇴직연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