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이 추석 명절을 맞아 미성년 자녀를 위한 특별한 자산 관리 이벤트인 ‘주식모으기로 우리 아이 투자 새로고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나무(NAMUH) 앱을 통해 신청한 미성년자(이벤트 종료일 2025년 10월 31일 기준, 만 19세 미만) 계좌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미성년 자녀의 자산 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들이 용돈이나 아동수당 등 지급받는 자금을 단순 소비하는 것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만의 자산을 형성해나갈 수 있는 ‘씨드머니(seed money)’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특히, 소액으로도 꾸준한 투자가 가능한 적립식 투자 방식인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전한 금융 경험을 쌓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NH투자증권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로 최초로 신규 계좌를 개설할 경우, 모든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3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처음으로 ‘주식 모으기’를 신청한 미성년 고객 중 매수 체결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전원에게 투자지원금 2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동수당을 나무증권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 한우세트를 증정하며,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 등에 공유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추첨해 지급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계좌 개설을 유도하는 것을 넘어, 자녀들이 올바른 투자 습관을 형성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만의 자산을 꾸준히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생애 주기에 맞춰 필요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