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투자증권)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고객들이 해외 시장 거래를 원활하고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해외 주식 및 파생상품 글로벌 데스크를 평일과 다름없이 24시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사적인 지원 체계의 일환이다.
이번 24시간 글로벌 데스크 운영을 통해 고객들은 온라인 매매(MTS, HTS)가 지원되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오프라인 매매만 가능한 기타 국가의 주식 및 파생상품 거래도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활용하면 원화만으로도 미국을 비롯한 주요 해외 증시의 주식 매매가 가능해, 환전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고 보다 유연하게 해외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신한투자증권은 연휴 기간 중 국가별 휴장일(중국 10월 3일~8일, 홍콩 10월 7일)이 있음을 인지하고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연휴 기간 내내 글로벌 데스크에 배치된 전문 인력들이 24시간 상시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고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은 시황 정보 제공, 매매 방법 안내, 주문 접수 처리 등 투자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고객들이 명절 기간 중에도 어떠한 불편함 없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지점은 휴무하지만, 신한투자증권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언제든 편리하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미국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는 국내 및 해외 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대규모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이벤트에서는 누적 거래금액 1억 원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에게 꿈의 자동차인 테슬라 모델 Y를 증정하며,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주식을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이전하고 거래하면 최대 250만 원의 현금 혜택까지 제공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추석 명절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해외 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증권 앱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