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NH농협생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간편 가입형 보험 상품인 ‘효도쏘옥NHe부모님안심보험’을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녀가 부모님의 개인 정보 입력 없이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도 부담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효도쏘옥NHe부모님안심보험’은 부모님의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같은 민감한 개인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자녀가 직접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가 편리하게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입 시 연령 제한이나 별도의 인수 심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을 보유한 고령의 부모님도 보험 가입에 대한 장벽 없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이 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1년간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 원 △깁스치료급여금 5만 원 △강력범죄 및 폭력 사고 위로금 300만 원 등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으로부터 부모님을 보호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장 내용이 명확해 자녀들이 부모님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험료는 1회 납부로 가입이 완료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약속하면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적용 시 어머니의 경우 8550원, 아버지의 경우 9025원의 보험료를 한 번만 내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이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모님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이 낯선 부모님이나 만성질환으로 인해 기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며 “이번 추석에 많은 분들이 이 상품을 통해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고,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효도쏘옥NHe부모님안심보험’은 NH농협생명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