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힘내라 국민’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생에 적극 나섰다. 이번 영상은 서울 수유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소상공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힘내라 국민’ 영상은 친숙한 전통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통해 지역 상권의 중요성과 상생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뮤직 페스티벌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백호가 MC로 출연해 수유전통시장의 다양한 가게들을 직접 방문, 상인들의 일상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영상 속 상인들은 부모님의 정성이 담긴 한과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포장지를 디자인한 이야기, 회사에서 만나 결혼한 부부가 이제는 시장에서 함께 장사하며 보람을 느끼는 이야기, 젊은 상인들의 유입으로 시장에 활기가 더해지는 모습 등 각자의 삶과 애환이 담긴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는 영상 공개와 함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소개했다.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신용/체크)는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를 이용해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차감 결제할 경우, 최대 20%(월 2만원)의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상품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출시된 바 있다.
또한,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전통시장 온누리카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도 영상에 함께 담겼다. 이 프로젝트는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로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 등에서 KB Pay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월 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과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활기찬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장님들의 따뜻한 정과 풍성한 소비 혜택이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이번 추석 명절에는 더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이 외에도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 1백만장과 재사용 장바구니 2만개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