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진출 앞둔 자립 청년들에 응원박스 제작 봉사활동 진행
-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 생활용품 응원박스 제작

[기업뉴스TV=유진복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사회 진출을 앞둔 자립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응원박스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청소년센터에서 KB국민은행의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모여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긴 응원박스를 만들었다. 제작된 응원박스는 전국 아동보호시설에서 보호 종료 예정이거나 시설 퇴소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100명의 자립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응원박스 지원이 청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을 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KB Dream Wave 2030’이라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진로, 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또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 경영을 적용하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자립청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