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이 창업주 고 이임용 선대회장의 30주기를 맞아 특별한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고인의 경영철학을 되새기는 동시에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는데요.
이임용 선대회장은 1954년 태광산업사를 설립한 뒤 섬유와 석유화학, 금융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그룹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일주학원과 일주학술문화재단을 설립해 교육과 장학, 문화예술 지원에도 힘썼습니다.
태광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추모식을 열고,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등 270여 명과 함께 고인을 기렸습니다.
특히 과거 사진을 AI 기술로 영상화해 고인의 생전 모습을 재현한 추모영상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일주학술문화재단 음악 전공 장학생들의 추모 연주회가 열렸으며, 씨네큐브 로비에서는 고인의 어록과 유품, 그룹의 성장 역사를 담은 전시도 진행됩니다.
이호진 태광산업 고문은 추모사에서 “과감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며, “지금 태광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번 30주기 추모식을 계기로, 태광그룹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힘찬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