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D 혁신 성과: '렉라자'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안착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성과는 혁신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상업화입니다.
• 글로벌 영토 확장: 2024년 8월 미국 FDA 승인을 시작으로, 2025년 유럽(EC), 일본(PMDA), 중국(NMPA) 등 주요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취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2026년은 파트너사 J&J를 통한 로열티 및 마일스톤 수익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차세대 파이프라인 가동: 제2, 제3의 렉라자 발굴을 위해 매년 2개 이상의 신규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상 3상 중인 퇴행성디스크 치료제(YH14618)와 임상 단계에 있는 알레르기 치료제(YH35324), 면역항암제(YH32367) 등이 렉라자의 뒤를 이을 핵심 자산으로 꼽힙니다.
2. 사업 다각화와 생산 거점 확대: 매출 2조 시대를 넘어
유한양행은 2024년 국내 전통 제약사 최초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CDMO 사업의 비상: 주요 종속회사인 유한화학 화성공장의 HB동 Bay 2 라인이 2025년 3월부터 본격 가동되었습니다. 이로써 원료의약품 총 생산능력은 995,350L로 확대되었으며, 중국 외 CDMO 파트너를 찾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수요를 흡수해 해외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문의약품(ETC)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엘레나’, ‘당큐락’ 등 건강기능식품과 ‘해피홈’ 등 생활용품 사업에서도 온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 투명한 지배구조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
유한양행은 전문경영인 제도를 통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사외이사가 이사회의 과반을 차지하는 투명한 거버넌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기업가치 제고(Value-up) 계획: 2024년 발표한 밸류업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을 평균 30% 이상으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보통주 발행주식수의 1% 이상을 소각하고 배당금을 단계적으로 증액하여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수익성 개선: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8% 이상 달성을 목표로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4. ESG 경영의 선도적 실천
유한양행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여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기후변화 대응: ‘2050 넷제로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2% 감축하기 위한 친환경 설비 투자와 재생에너지 도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 책임: 업계 최상위 수준의 **평균 근속연수(12년 7개월)**를 기록하며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자녀 1인당 1,000만 원의 출산지원금 등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6년 4월 완공 예정인 구사옥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결론적으로,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글로벌 성공과 생산 인프라 확장을 통해 실적 점프업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의 표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의 다음 100년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굳히는 여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